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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 케어에 대한 이야기🐕🐾

[포에버 도그] 5장.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가 흙을 밟고 움직이자!

 

5장 세 가지 위협 - 스트레스, 고립, 활동량 부족이 끼치는 영향


 

뛰어다니고 밖에서 냄새 맡고 돌아다니는 시간이 늘어나면, 조기 노화와 우울증을 포함한 질병의 위험이 낮아진다고 한다. 우리가 유산소 운동을 반복하다 보면, 누적효과가 생기듯이. 개도 매일 몸을 움직여야 한다. 5장에서도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운동한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 지속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반려견과 산책할 때 너무 많은 통제를 하고 있진 않은가. 무의식적으로 얼른 가자고 목줄을 당기고 있진 않았는지. 필요한 만큼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주고 환경을 만들어주자. 반려견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삶의 질 그리고 보호자와의 관계도 탄탄해질 것이다. 

잠은 중요하다. 잘 잠으로써 뇌와 몸을 재충전하고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운동은 건강한 신진대사를 돕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운동을 통해 기분을 조절하면서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심장과 뇌 건강을 지키고 숙면을 돕는다. 잘 자는 것과 운동은 뗄 수 없는 관계. 잊지 말자! 

 

이번 장에서도 기록하고 싶은 부분을 남겨본다.

 


 

p.209 한마디로 뛰어다니고 냄새 맡고 밖에서 돌아다니는 시간이 늘어나면, 조기 노화와 우울증을 포함한 질병의 위험이 낮아진다. 

 

p.211 개는 매일 몸을 움직여야 한다. 어떤 식으로 움직여야 하는지는 개의 성격이나 신체 상황,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사람의 경우 유산소 운동을 20분 하면 항불안 효과가 4~6시간 동안 지속된다. 매일 반복되면 누적 효과가 생긴다. 동물도 마찬가지이다.

 

p.212 운동은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차분한 상태를 만드는 등, 뇌의 화학 작용을 변화시킨다. 우리는 반려견에게 필요한 만큼 움직일 기회를 주고 있는가? 개들은 독립적인 결정을 내릴 자격이 있고 그런 힘이 반드시 주어져야 한다. 

 

(출처) 깜순알콩언니 채널  @seasons.of.olddog

 

 

p.213 행위의 주체성을 내어줌으로써 개가 자신의(그리고 당신의!) 행복 실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존중하는 것이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개의 자신감과 삶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당신에 대한 감사와 믿음도 커진다. 

 

p.219 당신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반려견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출처) 깜순알콩언니 채널  @seasons.of.olddog

 

p.221 개와 사람은 수면 패턴이 다르지만, 뇌와 몸을 재충전하고 체내 활동과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유지되려면 똑같이 수면이 중요하다. 수면 부족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것처럼, 과도한 수면도 개에게 우울증, 당뇨, 갑상선 기능 저하증, 청력 상실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는 신호일수 있다. 

 

p.225 신선식을 먹은 개들의 미생물 군집은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고(짱-뇌 축이 더 건강) 인지력 감퇴를 억제했다. 개와 사람 모두에게 알츠하이머와 인지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액티노박테리아를 더 잘 제어함으로써 가능한 일이다. 

 

p.235 우리는 개가 규칙적으로 흙과 접촉할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하루에 여러번이면 더 좋다. 당신과 반려견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밖으로 나가서 흙을 밟는 것이다. 산책하러 나가라. 

 

(출처) 깜순알콩언니 채널  @seasons.of.olddog

 


 

“이 세상 모든 노령견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그 곁에서 함께하는 보호자도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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