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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케어

[포에버 올드독 레터] 002호. 평소에 반려견을 주의 깊게! 관찰해주세요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포에버 올드독 레터 002호안녕하세요. 포에버 올드독 레터입니다.한 주 잘 보내셨는지요! 8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매년 8월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달인데요. 결혼을 하기도 했고, 첫 반려견 깜순이를 떠나보낸 달이기도 해요. 요즘 인스타그램 채널로 노령견 친구들이 무지개 별 여행을 떠나는 소식이 많이 들려요. 먹먹하면서도, 보호자님이 얼마나 힘들지 너무 공감되기에 마음이 아프기도 한 8월의 끝자락입니다.기존에 레터 발행은 격주 토요일로 말씀드렸으나, 다행히도 인터뷰에 신청해 주신 보호자님들이 계셔서 매주 소식을 전해보려고 해요! 남은 올해 열심히 발행해 보겠습니다:) 우리 반려견의 소중한 이야기를 포에버 올드독 레터를 통해 남기고, 전해주고.. 더보기
[포에버 도그] 8장. 강아지의 장수를 위한 보충제 8장 건강한 장수를 위한 보충 습관 -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충제 섭취의 모든 것 사람이 영양제 챙겨 먹듯이, 요즘 반려견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보충제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반려견의 생활 방식에 따른 필수 보충제와 반려견의 나이, 건강 상태, 환경 노출 등에 따라 고려해 니즈에 맞게 섭취할 수 있는 옵션 보충제로 나뉜다. 모든 영양소를 식단을 통해 섭취하면 좋겠지만 그게 어려울 경우 보충제를 통해 따로 보충해 주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개에게 항상 보조제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사람처럼 개도 저마다 다른 시기, 다른 이유로 다른 지원이 필요하다. 반려견이 아프거나 약물 복용 중이면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해 보자. 또한 수술이나 새로운 약을 처방할 때는 현재 어떤 보조제를 .. 더보기
[포에버 도그] 6장. 환경은 대단히 중요하다!! 6장. 환경의 영향 - 흙 묻은 개와 화학물질 묻은 개 6장을 읽고 나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 모든 게 개한테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사람한테도 적용된다는 점. 우리 주변 환경을 다시 한번 살필 필요가 있다. 보이지 않는 게 더 무섭다. 우리 주변에 보이지는 않지만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다. 화장품, 청소용품, 위생용품, 각종 전자제품, 잔디, 카펫, 공기, 물, 쿠션, 침구류, 옷, 소음, 조명 그리고 음식. 어떤 경로로도 우리는 우리 몸에 좋지 않은 독성에 노출될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다 필요한 것인데... 뭐부터 어떻게 다 바꿀 수 있을까? 모든 걸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쉽고 간단한 것부터 바꿔보자. 세탁 세제는 무향의 친환경 제품으로, 반려견 쿠션이나 자는 곳은 천연 섬유로 만든.. 더보기
[포에버 도그] 5장.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가 흙을 밟고 움직이자! 5장 세 가지 위협 - 스트레스, 고립, 활동량 부족이 끼치는 영향 뛰어다니고 밖에서 냄새 맡고 돌아다니는 시간이 늘어나면, 조기 노화와 우울증을 포함한 질병의 위험이 낮아진다고 한다. 우리가 유산소 운동을 반복하다 보면, 누적효과가 생기듯이. 개도 매일 몸을 움직여야 한다. 5장에서도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운동한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 지속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반려견과 산책할 때 너무 많은 통제를 하고 있진 않은가. 무의식적으로 얼른 가자고 목줄을 당기고 있진 않았는지. 필요한 만큼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주고 환경을 만들어주자. 반려견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삶의 질 그리고 보호자와의 관계도 탄탄해질 것이다. 잠은 중요하다. 잘 잠으로써 뇌와 몸을 재충전하고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다.. 더보기
[포에버 도그] 4장. 반려견에게 적절한 영양소를 적절한 양으로 적절한 시간에 제공하자! 4장 식단을 통한 디에이징-음식은 건강 및 장수 유전자에 전달되는 정보 반려견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작지만 하나씩 실천해 보면 좋겠다. 여러 차례 가공을 거친 사료나 간식을 신선식품으로 바꿀 때마다 우리 반려견의 노화를 늦추는 방향으로 한 걸음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반려견의 생체리듬에 맞춰 필요한 칼로리를 하루 중 정해진 시간에 주게 되면 반려견의 생리 작용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실제로 세포 자체의 젊음이 유지되고 노화가 느려지는 것 외에도 에너지가 촉진되고, 지방의 연소가 증가하며, 당뇨와 심장병 같은 질병이 일어나는 위험성이 줄어드는 효과가 증명되기도 했다고 한다.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언제 먹는지도 중요하다. 신체 리듬이 올바로 동기화될 때 영양이 더 잘 공급되고 .. 더보기
[포에버 도그] 1장. 삶의 질을 올려야 .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건? 1장. 개처럼 아프다 - 인간도 반려견도 수명이 짧아지는 이유 포에버 도그 1장을 읽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기록해 본다. 이 글을 읽다가 한 부분이라도 와닿는 것이 있다면 그 페이지로 가서 앞뒤로 읽어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p.34 개들이 우리 곁에 머무는 동안만이라도 편히 살다 가도록 삶의 질을 극적으로 높일 순 없을까? p.42 우리는 영양과 위생의 개선, 약물 개발로 한 세기 전보다 더 오래 살게 되었지만, 과연 ‘더 건강히’ 살고 있는가? p.45 반려견이 하루에 먹는 가공 식품(사료)의 10퍼센트만 신선한 식품으로 대체해도 반려견의 몸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다. p.51 반려견과의 돈독한 관계는 신뢰, 훌륭한 쌍방향의 의사소통,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사실 모든 관계가 그렇다!.. 더보기
[포에버 도그] 반려견과 함께 산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포에버 도그』 『오래오래 건강한 개, 포에버 도그』 로드니 하비브 & 캐런 쇼 베커 지음 / 2022년 / 코쿤북스 보호자님들과 함께 하고 싶은 책을 추천하고 공유합니다! 🐶🐾🤎 저자들은 이 책의 목적이 반려견을 키우고 보살피는 과학적으로 뒷받침되는 좋은 방법을 제시하고, 각자 자신의 환경에 맞게 조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 5월, 이 책을 처음 접하고 다시 펼쳤더니 너무나도 중요하고 알고 가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1장: 개처럼 아프다 2장: 인류와 함께 진화해온 개 3장: 노화의 과학 4장: 식단을 통한 디에이징 5장: 세 가지 위협 6장: 환경의 영향 7장: 오래오래 건강한 개의 식습관 8장: 건강한 장수를 위한 보충 습관 9장: 맞춤 식단은 약이다 10장: 포에버 도그의 나머지 법칙 1장부터.. 더보기
[노령견 케어] 강아지 노화 꼭! 미리 대비해야 해요 '조금 더 빨리 이렇게 할 걸...' '그걸 준비해뒀어야 했어...' 요즘 「나이 들어도 내겐 영원히 강아지」라는 책을 읽고 있다. 강아지도 노령화를 겪으면서 이전에 당연하게 해왔던 것들을 하나씩 하지 못하게 되고, 24시간 보호자의 케어가 필요한 순간이 온다. 그때 보호자로서 우리 반려견한테 어떻게 해줘야 할 지 모르겠고, 병원을 다녀와서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 일상을 보내면서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때가 있다. 그 어려움을 겪기 전에 7살이 넘은 강아지와 함께 사는 모든 반려 가족이 강아지 노화를 미리 준비하고, 미리 대비하고, 미리 찾아보고 공부해보길 제안한다. 경험 부족으로 인한 후회와 아쉬움이 남지 않으려면 말이다. 인터넷으로만 찾아봐도, 이런 책을 통해 숙지해둘 수도 있고, 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