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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기록, 또 기록

[책 리뷰] 작지만 큰 브랜드 / 우승우·차상우·한재호·엄채은 지음

작지만 큰 브랜드

우리 가게를 위한 10가지 브랜딩 법칙

우승우·차상우·한재호·엄채은 지음 / 북스톤 / 2023

 


 

브랜드 개발 플랫폼 아보카도가 그동안 많은 브랜드를 만나 도우며 얻은 인사이트, 브랜딩 법칙을 소개하며 아주 작은 브랜드로 시작해 사랑을 받게 된 브랜드들의 인터뷰를 실었다. 주제별로 쉽게 읽혔고, 예비 창업자,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한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p.116) 한 줄 설명을 만들 때 잊어서는 안 될 원칙이 있다. 바로 ‘한 문장에는 한 개의 메시지만 담는다’는 것이다.

(p. 152) 우리가 어떤 브랜드이고, 이 브랜드를 통해 고객에게 어떤 경험을 주는지가 명확해야 비즈니스 매출로 연결돼요. 우리가 제공하려는 경험을 무형적 가치로 만들어 서비스화하면 비즈니스 모델이 돼요. 이 과정이 곧 브랜딩입니다.

(p.163) "이거 하나만 열심히 준비했어. 네 취향에 맞으면 한번 와서 볼래?”

(p.191) 모든 활동에 ‘내가 왜 했지’를 생각해야 해요.

 

 

내가 뭔가를 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찾아보고, 하나씩 직접 해보며 알아가는 모든 과정이 결국 브랜딩의 과정이 되기를 바라며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는 밑줄을 쫘악 그어도 보고 포스트잍으로 표시도 해두었다. 이후에 최인아책방 GFC점에서 하는 북토크도 다녀왔는데 책을 읽을 때는 읽고 싶은 부분에 집중해서 읽는 경향이 있었는데 북토크를 가보니 전체적으로 흐름을 간략하게 설명해주며 중요한 부분을 콕 집어주는 강의를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왔다. 기회가 있으면 관련 북토크 자주 다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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